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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3회 국제예술심포지엄 개최 등록일 2007-10-12 l 조회수 4607 |
작성자 관리자

제33회 국제예술심포지엄 개최

 

대한민국예술원(회장 : 이 준)에서는 10월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4일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33회 국제예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예술에 관한 연구성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 예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1개 분과씩 실시하던 것을 금년도에 개원 50주년을 기념하여 전분과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첫째 날인 12일(화)에는 문학을 주제로 열리며 에세이집 ‘내가 사랑했던 개 율리시즈‘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프랑스의 소설가 Roger Grenier씨가 <오늘의 문학은 어디로 가는가?> 라는 주제로, 독일의 중견 문학평론가인 Hubert Winkels씨가 <잔혹한 현실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둘째날인 13일(수)에는 미국 코넥티컷 주립대 명예부교수이며 조각가인 Searle Lansing Jones씨가 <미국미술의 데카당스 시대>, 서울대 동양화과 교수인 정형민 씨가<“동양”개념과 근현대 서체미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셋째날인 14일(목)에는 중국의 중앙음악학원 교수인 梁茂春(Liang Mao Chun) 씨가 해방전후 중국에서 활약했던 한국작곡가 한유한의 음악적 업적을 재조명한 <한국과 중국간 음악교류의 흥미로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예술원회원이며 이화여대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황병기 선생이 <현대 국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마지막날인 15일(금)에는 일본의 원로 연극평론가인 石澤秀二(Ishizawa Shuji)씨가 <연극의 국제교류>, 예술원회원이며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인 조흥동 씨가 <시대별로 분류한 신무용의 발달과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각 주제별로 2명씩의 국내 중견학자, 예술인이 참가하여 발표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한민국예술원이 주최하는 국제예술심포지엄은 문화예술분야의 국제교류 증진을 통한 우리 예술의 발전을 위해 ‘72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영화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우리시대의 예술이 안고 있는 당면문제와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우리 예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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