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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대한민국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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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술원 소식과 회원동정 등록일 2007-10-28 l 조회수 4864 |
작성자 관리자
藝術院의 消息과 會員動靜을 알려드립니다.  회원님의 소식을 예술원

(☎ 596-6216∼7, 진흥과 왕상길)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예술원 소식〉

ㅇ 예술원은 9. 5일 예술원대회의실에서 제47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을 열었다. 문학부문에 시인 문덕수(文德守·74), 미술부문에 섬유미술작가 이신자(李信子·71), 음악부문에 가야금연주자 이재숙(李在淑·61), 연극·영화·무용부문에 희곡작가 박현숙(朴賢淑·76)회원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상장과 휘장, 상금 2천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김성재 문화관광부장관은 시상식에 앞서 예술원회원들을 초청, 팔래스호텔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으며, 대통령부인께서 예술원 수상회원에게 난 화분을 보내 축하하셨다.



ㅇ 예술원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회원성금을 갹출하여 9. 10일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KBS에 전달하였다.



ㅇ 제24회 大韓民國藝術院 美術展이 관람객의 큰 호응속에 서울(10. 10 ~ 10. 23 예술원미술관)과 목포(10. 30 ~ 11. 8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 미술계 최고 원로라 할 수 있는 예술원 미술분과 회원들의 최근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부문에서 회원 20명의 작품 36점이 선보였다.



ㅇ 제31회 국제예술심포지엄이 10. 15일 예술원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심포지엄은 뮤지컬을 주제로 일본 시즈오까문화예술대학 센다 아끼히꼬(扇田昭彦) 교수가 『일본뮤지컬의 현황』을 , 조선일보 논설위원 정중헌씨가 『한국뮤지컬의 위상 변화』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임영웅 예술원회원과 서연호 고대교수, 신선희 국립예술단 총감독, 김승현 문화일보 차장의 질의·토론이 있었다. 이 심포지엄을 통해서 현재 우리 뮤지컬이 안고있는 과제를 지적하고 향후 우리 뮤지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ㅇ 회원들의 연구·공연·전시 등 예술활동을 지원하여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예술 발전 유도하기 위하여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 1,600만원(부문별 400만원)을 지원하였다.



〈2002년도 예술활동발표〉

- 김천흥 회원 : <정재무도홀기 창사보> 책 발간(9. 25)

- 안형일 회원 : 안형일·오현명 50년 우정콘서트

(11. 1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성찬경 회원 : 말예술 굴착기와 파편 공연(11. 18 북촌 창우극장)

- 장우성 회원 : 이가염·장우성 전('03. 3∼5월 전시)



ㅇ 국제예술계의 동향 파악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하여 연극 및 문학분과 회원 국제교류를 실시하였다.

- 이근삼회원 : 영국, 아일랜드(7. 22∼8. 11)

- 이호철회원 : 브라질, 페루(11. 22 ∼ 12. 4)



ㅇ 2002년도 주요사업실적 점검 및 각종위원회 위원선출, 2003년도 주요사업추진계획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해당 분과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회의를 개최하였다.

- 미술분과(11.26), 음악분과(11.27), 연극영화무용분과(11.28), 문학분과(12.5)



〈 회원동정〉



ㅇ 이대원회원(서양화)은 7. 23일부터 창원 송하 갤러리에서 「한국국제판화미술축제」에서 판화전을 개최하였다.



ㅇ 한국전통화가의 대가로 불리는 박노수(동양화)회원은 서울 부암동에 있는 간원(艮園)화실에서 매일경제(7.27) 김지미기자와 인터뷰를 갖고, “그림엔 여운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ㅇ 임영웅회원(연극)은 서울신촌 소극장 산울림에서 자신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를 올리고, 울산에서 창작뮤지컬 ‘처용’을 공연했다. 또 극단 신시의 뮤지컬 ‘갬블러’를 연출, 도쿄 등 일본 13개도시 순회공연을 가졌다.

ㅇ 김춘수회원(시)은 일본 시인 니시와키 준사부로의 「나그네는 돌아오지 않는다」를 번역(민음사)하였으며, 또한 생존인물로는 유일하게 계간 시전문지 〈시인세계〉 창간호가 ‘한국현대시 100년, 100명의 시인·평론가가 선정한 10명의 시인에 올랐다(일간스포츠 8.13).계간‘문예중앙’가을호는‘비가’연작시 9편(제23번∼제32번)과 시작노트로 구성된 시집을 실었다. (새 시집 ‘쉰 한편의 비가(悲歌)’는 현대문학 출간). 이와 함께 10. 26일 원주시 토지문화관의 ‘토요일의 문학이야기’행사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ㅇ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8.21)‘한·일고전무용제’에서 인간문화재 1호인 김천흥회원(무용)의‘춘앵전’을 비롯한 한국의 궁중무용과 일본의 류큐무용 등이 올려졌다(조선일보 8.19)

ㅇ‘국악명인’시리즈에서 황병기회원(국악)은 가야금 입문 50주년, 창작40주년을 기념해 그의 음악세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악명인 시리즈 「재회」를 9. 15일 호암아트홀에서 가졌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인호)이 주최한‘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음악의 밤’행사가 주한 외교사절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1. 26일 서울 사간동 금호갤러리에서 열렸다.

ㅇ 한국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회원(서양화)의 미술역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작 60여점을 선보인 가나아트센터 유영국전이 8. 30∼10. 6일까지 열렸다.

ㅇ 임권택회원(영화)은 제55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기념 임권택감독 특별 회고전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려(9. 2∼9. 6일)‘취화선’등 10여편이 상영되었으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이 수여하는 제1회 언론·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11. 25일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로부터 ‘페데리코 펠리니 메달’을 받았다(이탈리아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의 이름을 딴 메달은 유네스코가 지난 1995년부터 영화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의 표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임).

ㅇ 차범석회장, 구상, 권영우회원 등 25분과 이 시대 뛰어난 예술인의 작품세계와 삶을 조명한 “빛을 가꾸는 에피큐리언”(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이세기 지음)이 8. 15일 출판되었다.

ㅇ 문학사상사는 문학사상 재조명 특집에 따라 이어령회원(평론)의 이어령 에세이 ‘흙속에 저 바람속에’40년을 펴냈다.

ㅇ 김정옥회원(연극,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은 9. 10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저에서 예술문화훈장 ‘코망되르’를 수상했다.

ㅇ 차범석회장(연극)은 9. 16∼9. 22일 평양 봉화극장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추석공연단에 참가하였으며, 효령대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10.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수상하였다. 제주시는 차범석 대본, 김정길 작곡의 창작 오페라‘백록담’의 대본을 완성, 12. 5∼8일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서 초연에 들어갔다.

ㅇ 심소 김천흥회원(무용)은 9. 25일 국립국악원에서 ‘무악인생 80주년 기념공연’을 가졌다. 가무악공연에 이어 ‘김천흥선생 무악인생 다큐멘터리’상영,‘정재무도홀기 창사보’출판기념 리셉션, 장학기금 모금행사, 화보 및 자료전시 등이 있었다.

ㅇ 김윤식·김종길회원(문학)은 9. 29일 진해시 경남문학관에서 개최된 ‘제7회 김달진문화재’심포지엄에 참가하였다.

ㅇ 민경갑회원(동양화)은 9. 6∼9. 25일 파리 유네스코 Salle Miro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2002 문화의 날 행사시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또한 12. 4∼12. 10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한일 현대미술전에 한국측 작가로 참여하였다.

ㅇ 박현숙회원(연극)은 9. 6일 예술원상으로 받은 상금중 1천만원을 모교인 중앙대학교(총장 박명수)에 장학기금으로 기증하였으며, ‘자랑스런 중앙인상으로 선정되어 10. 28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수상식을 가졌다.또한 계간 "한국희곡" (발행처 한국희곡작가협회)2002 가을호 표지사진에 실렸다.

ㅇ 송범회원(무용, 전 국립무용단장)은 10 .2∼3일 국립극장에서 제자들이 마련한‘송범 춤 인생 60년 회고전’기념무대를 열었다(동 내용은 경향신문 9. 17일자 윤석화가 만난 사람 제하 인터뷰기사에 실림).

ㅇ 분단문학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소설가 이호철회원(문학)은 10. 9∼14일 독일에서 열린 “제54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전시장 5번홀)에서 주최측의 초청으로 한국분단 문학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문화의 날’을 맞아 10. 19일 국립중앙극장 기념식장에서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ㅇ 시인 구상회원(문학)은 신앙시집 「두이레 강아지만큼이라도 마음의 눈을 뜨게 하소서」를 출간(바오로 딸)하였으며, 10. 4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구상문학관’개관기념식을 가졌다. 6·25전쟁이후 20여년간 칠곡에 머물며‘강’‘그리스도의 폴’등의 연작시를 집필하고 교수와 신문사 주필 등을 역임하며 영남의 문화를 가꿨던 구상선생님에 대한 향토의 보답이다. 이 문학관은 칠곡군에서 22억여원을 들여 세웠다. 또한 문학사상사의 창사 30주년 기획‘한국대표시인 101인 선집’프로젝트가 구상회원의 시선집 출간으로 시작되었다.

ㅇ 원로작가 전숙희회원(수필)은 여간첩 김수임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 ‘사랑이 그녀를 쏘았다’(정우사 간)를 펴냈다.

ㅇ 김윤식회원(평론, 명지대석좌교수)은‘미당의 어법과 김동리의 문법’(서울대 출판부)과, 윤후명 김승희 최윤 등 중견과 신인을 망라한 작가 92명의 작품 153편을 품평한 평론집‘오늘의 작가 오늘의 작품’(문학사상사) 을 펴냈다. 또한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주관하는‘제10회 대산문학상’의 평론부분에‘우리 소설과의 대화’(문학동네)가 선정되어 10.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대산문학상은 매년 시 소설 희곡 평론 번역 등 5개 부문을 선정, 시상하는 종합문학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각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됨).

ㅇ 정회갑부회장(작곡)과 그의 제자들은 10. 11일 예술의전당에서 팔순기념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또 “나의 작품세계”(수문당 간) 책을 팔순기념으로 펴내셨다.

ㅇ 유종호회원(평론)은 「다시 읽는 한국 시인」을 출간(문학동네)하였으며, 10. 11일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와 동아일보사가 제정한 제16회 인촌상(문학부문)을 수상하였다.

ㅇ 권순형회원(공예)은 11. 8일 강릉대에서 자랑스런 강릉대인상을 수상하였다.

ㅇ 한국서양화의 선구자인 故 오지호 화백(전 예술원회원)이‘문화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금관문화훈장을 추서받았다. 한편 그의 예술혼을 되새기기 위하여 10 .26일 전남 화순에 있는 그의 생가에 추모비가 건립되어 제막식을 가졌다.

ㅇ 임영웅회원(연극)은 김형경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을 10. 29∼12. 29까지 소극장산울림 무대에 올렸다. 이와 함께 그의 자택과 극장이 있는 홍익대앞 소극장 산울림 건물에 9. 25일‘카페 산울림’을 개설하였다.

ㅇ 이어령회원(평론)의 모든 저작을 한 자리에 모은 전집을‘이어령 라이브러리’라는 제목으로 전 30권을 발간키로 하고 ‘흙속에 저 바람속에’ 등 초기저작모음 세권을 1차로 출간했다(문학사상사).

ㅇ 테너 안형일회원(성악, 서울대 명예교수)은 11. 1일 국립극장에서 베이스바리톤 오현명·테너 안형일 ‘50년 우정콘서트’를 열었다.

ㅇ 원로 작고가 김동진회원(음악)과 그의 제자들은 한국작곡가회 제63회 정기연주회로 11. 13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가곡의 밤’음악회를 열었다.

ㅇ 김수용회원(영화,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은 그의 작품 109편중 7편을 골라‘김수용 회고전-전통과 모더니즘의 가교’란 제목으로 회고전을 열어 김수용감독의 40년 영화인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10. 15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비치호텔에서 열린 '에르메스와 함께 하는 한국영화인의 밤'을 주최한 에르메스 코리아(전형선)로 부터 공로상으로 회고록과 부상으로 디렉터스 체어를 증정받았다(에르메스 코리아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사).

ㅇ 역사소설과 역사시나리오를 주로 집필해온 신봉승회원(영화)은 춘천문화원(원장 이대근)초청으로‘21세기 우리의 현실인식’을 주제로 12. 4일 춘천 국민생활관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ㅇ 국립극단이 세계명작무대 시리즈로 국립극장에 올린(11 .29∼12 .8) ‘줄리어스 시저’에 원로배우 장민호회원(연극)이 시저역으로 출연하였다.

ㅇ 名士 불우이웃돕기 음악회가 예장로터리클럽(회장 박인자)주최로 11. 30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여기서 차범석 예술원회장(연극), 권옥연회원(미술) 등이 출연하여 자신의 애창곡을 김정택씨가 지휘하는 밴드에 맞춰 열창하였다.

ㅇ 조각가 전뢰진회원(미술)이 월간‘미술세계’가 제정한 제2회 미술세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년 2. 5일 서울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ㅇ 한지(韓紙)의 화가 권영우회원(동양화)이 최근 10년간의 작업을 보여주는‘권영우전’을 11. 29∼12. 22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었다.

ㅇ 문학진회원(서양화)은 11. 26∼12. 24 서울 청담동 쥴리아나 갤러리에서 ‘문학진 종이 작업전’을 열고 파스텔 아크릴 등으로 작업한 종이작품 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예술강연회〉

◇ 황병기회원은 10. 25일 증평문화원(원장 최성균)에서‘한국전통음악의 특색’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슬픈소식〉

ㅇ 원로 지휘자 임원식회원이 8. 26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ㅇ 한국 추상화 선구자 유영국회원(서양화)이 11. 11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ㅇ‘장군의 아들’원작자 홍성유회원(소설)이 11. 24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 사무국소식〉

◇ 최진용사무국장은 12. 6일자 동아일보에‘청와대가 미술관으로 바뀐다면···’제하의 칼럼을 게재하였다.
◇ 국립경주박물관 관리과장 행정사무관 이학주 : 예술원 관리과 보임(11.16).
◇ 예술원사무국 관리과 행정사무관 함관기 : 문화관광부 근무(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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