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회원세미나 개최

대한민국예술원(회장 車凡錫)은 5월 23일(금) 오전 10시 목포MBC공개홀에서 예술원회원과 일반시민,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 한다.

우리나라 예술가의 대표기관인 대한민국예술원의 주관, 목포시와 한국예총(목포지부) 후원, MBC방송사 협조로 '제38회 대한민국예술원 정례 세미나' 가 목포MBC공개홀에서 10시∼12시사이에 열린다.

세미나는 차범석회장의 인사말씀, 전태홍목포시장의 환영사, 그리고 최일환 한국예총 목포지회장의 축사로 시작되며, 이어 우리나라 섬유미술의 선구자인 이신자 회원의 "Tapestry의 형성과 오늘의 현황" 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으며, 「찬란한 여명」,「저 하늘에도 슬픔이」,「조선왕조 500년」등으로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초당 신봉승 회원의 "尹 孤山, 그리고 선비들의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진다.

제1부 세미나 종료후 제2부에는 성악과 한국무용 등 목포예총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이 선보이며, 목포시장 초청오찬, 예술원회원과 지역예술인들과의 간담회, 목포·영암지역의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번 예술원 회원 세미나는 목포 시민에게 문화향수 기회 제공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예술원회원들간에는 장르의 벽을 넘어선 유대강화와 지역문화의 폭넓은 이해를 돕는 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 자세한 문의

·예술원사무국 왕상길, 전승수 02-596-6216∼17

·목포시청 문예관광담당관실 박소윤 061-270-8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