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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8 예술원 소장작품전" 개최 등록일 2008-04-25 l 조회수 5342 |
작성자 관리자

『2008 대한민국예술원 소장작품전』

 

대한민국예술원(회장 : 김수용)은 5월 2일(금)부터 22일(목)까지 대한민국예술원 미술관(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大韓民國藝術院 所藏 作品展』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예술원은 1974년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수집하여 2008년 4월 현재 총 88점(구입 57점, 기증 31점)의 소장품을 수집하였다.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소장작품전』에는 선별된 54점이 전시되며, 이 전시를 통해 그간의 수집내용과 성과를 평가받고 향후 작품 수집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작품은 역대 예술원 회원 52명을 포함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 등 각 분야에서 한국 근·현대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임을 자타가 인정하는 54명의 작품을 각 1점씩 총 54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한국화에서는 작고작가 고희동, 이상범, 배렴, 노수현, 허백련, 김은호, 장우성, 이유태, 김기창, 허건 등의 전통한국화 및 천경자, 박노수, 권영우, 민경갑, 이종상 등 한국미술의 전통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예술미의 탐색과 심화를 위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서양화의 경우 장발, 김환기, 김인승, 도상봉, 류경채, 유영국, 남관, 이대원 등의 작고작가와 예술원 회원인 이준, 권옥연, 문학진, 오승우, 손동진, 윤명로, 유희영 및 윤중식, 김흥수 등 우리나라 현대미술계의 대표적인 1세대작가들의 작품 23점을 전시한다.

 

조각부문에서는 작고작가 윤효중, 김경승, 김종영과 백문기, 전뢰진, 윤영자, 최종태 등 조각계 원로작가들의 작품 7점, 서예부문은 작고작가 손재형, 배길기, 김충현과 조수호, 이수덕의 주요 서예작품 5점이 전시되고, 공예부문에서는 작고작가인 이순석의 작품과 권순형의 도예작품과 이신자의 섬유작품 등 3점이 전시되고, 이광노의 건축작품 1점도 함께 전시한다.

 

『예술원 소장작품전』은 우리 현대미술계의 1세대이며, 한국 현대미술의 정통성을 이어온 국내 최정상의 작고작가 및 원로작가들의 다양하면서도 미술사적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지난 세월 어려운 환경과 격변하는 현대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굳건한 창의력과 열정으로 한국미술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한 우리나라 근·현대미술 대표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을 이해하고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원은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 전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소장 작품전에 이어 6월에는 『예술원 특별전 : 아시아 현대 섬유미술의 현화과 비전』을 개최하고, 예술원 회원들의 최근 창작품을 전시하는 『제 30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을 서울(예술원미술관/10월)과 충북 청주(청주예술의 전당/11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전 시 개 요    

ㅇ 전 시 명 : 『2008 대한민국예술원 소장작품전』        

 - 전시기간 : 2008. 5. 2 ~ 5. 22 (21일간)       

 - 개 막 식 : 2008. 5. 2(금) 오후 3시        

- 전시장소 : 예술원미술관(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ㅇ 전시작품 : 54점(한국화15, 서양화23, 조각7, 서예5, 공예3, 건축1)     

ㅇ 관 람 료 : 무료  

 □ 대한민국예술원에 대하여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들을 우대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국내외 교류를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1954년 7월에 설립된 ‘국내외에 대한 예술가의 대표기관’이다.

개원 이래 50여년간 김동리, 박종화, 서정주, 조병화, 허백련, 허건, 김기창, 현제명, 장사훈, 이해랑, 차범석, 김천흥 등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계와 미술계, 음악계 및 연극·영화·무용계를 대표하는 예술계 원로들이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예술원미술전>을 비롯해 국제예술심포지엄, 회원세미나, 예술원상 시상, 예술강연회 등 우리나라 예술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2008년 4월 현재 4개 분과 총 7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o 문학분과(분과회장 김윤식) : 박연희, 김윤성, 김성한, 전숙희, 김남조 등 20명     

o 미술분과(분과회장 민경갑) : 천경자, 이 준, 박노수, 권옥연, 백문기 등 21명    

 o 음악분과(분과회장 백낙호) : 김성태, 이혜구, 김동진, 황병덕, 정회갑 등 16명     

o 연극·영화·무용분과(분과회장 김정옥) : 이원경, 유현목, 김백봉, 장민호, 신봉승 등 21명

 

※ 첨부 : 소장작품전 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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