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제1회 예술원 미술분과 회원작품전을 시작으로 올해 4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은 한국현대미술의 기틀을 다져온 원로 미술가들의 오늘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이다. 올해 예술원 미술전에서는 ▲ 한국화 분야 이종상, 이철주, 오용길 ▲ 서양화 분야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김숙진, 정상화, 김형대 ▲ 조각 분야 전뢰진, 최종태, 엄태정, 최의순 ▲ 공예 분야 이신자, 강찬균, 조정현, 정해조 ▲ 서예 분야 김양동 ▲ 건축 분야 윤승중 등 미술 각 분야를 이끌어온 예술원 미술 분과 현재 회원 19인과 최근 유명을 달리한 故 홍석창 회원(한국화)의 작품 총 37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