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정옥)은 문화재청과 함께 하반기에도 '경복궁 수정전 목요특강'을 개최하였다.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대한민국예술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들이 강연자로 나서 삶과 예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후란 회원(문학분과)과 ‘시를 사랑하는 마음’,한명희 회원(문학분과)은 ‘시와 노래로 세상 바꾸기' 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김수용 회원(연극·영화·미술분과)은 ‘요즘,한국영화’, 강연을 통해 한류 시대에 우리 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