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이 2011년 9월 5일(월) 오후 3시에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순형 예술원회장, 조윤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상주 학술원회장, 예술원 회원, 수상자 가족 및 문화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금년 예술원상은 문학부문에 시인 김규동(金奎東), 미술부문에 서양화가 한묵(韓黙), 연극․영화․무용부문에 영화배우 최은희(崔銀姬) 등 3명이 수상을 하였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1955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서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서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 메달과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