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민(음악분과)회원이 음악감독으로 이끌고 있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이 한국 실내악단으로서는 처음으로 브라질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브라질 히오 그란지 두 솔 (Rio Grande do Sol)주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부터 피아졸라를 아우르며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된다.

  공연은 총 3회로 브라질 국립극장인 브라질리아 빌마틴 스페타홀 공연('12.11.7), 포르투 알레그리 성베드로 극장 공연('12.11.9),상파울루 코리아 페스티발 폐막 공연('12.11.12)이다. 김 민 회원의 지도 아래 국내 챔버 오케스트로라로는 최초로 올해 창단 47년을 맞이한 서울 바로크 협주단은 끊임없는 해외공연을 통해 한국 연주단체의 역량을 세계에 선보이며 도전적으로 세계무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김 민 회원)